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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나아가는 이의 걸음을 쫒습니다.
저도 그저 지켜볼 뿐…."
"날개를 펴고 새장을 열어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곳으로 바람을 일으킬게요."



"이 시간이 영원히 멈추더라도."
"바다는 언제나 반짝일거야.
안 그래?"






"공허는 멸하지 않으니
영원불멸의 왕이 되리라."
"멋없기는!
너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줄게."



"내 심장은 오롯이 너에게,
너의 혼은 나의 곁에."
"내 혼은 오롯이 그대의 검이 되고,
그대의 심장은 나의 손에."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는 법.
네 계약자로서, 겨울이 지나간 이 자리를 봄이라 부르겠어."
"이 겨울을 가져가니,
당신께 제 유일한 온기를 드립니다."



"당신에게 먹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안 먹어. 너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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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이 지나가도
당신에게 머무를 수 있을까."
"화마가 스친 자리에
재가 남는 것이 순리이니."



"아름다운 물고기님, 제 오늘치 식량을 모두 드릴테니
영원한 삶과 마르지 않는 금화를 주시와요...♥"
"아무리 그래도 계약의 대가로
사과 2알은 너무하다고 생각해..."



"내 옆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게 좋을 걸."
"그런 생각한 적도 없거든"



"끝나가는 계절의 끝에서도
계속해서 내 손을 잡아주겠다, 약속해주겠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네 손 절대로 놓지 않을 거니까."



"대지의 축복이 함께 하길!"
"하늘의 축복이 네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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